현대증권, 검찰 참고인 조사 받은 사연은?

입력 2012-12-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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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지난 5일 검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은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6일에는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현대증권을 압수 수색한 이유는 2010년 현대증권이 투자한 한일이화의 중국 현지 계열사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 때문이다.

최근 한일이화 소액주주들은 해외 알짜 계열사인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를 한일이화의 오너가 헐값에 넘겨 모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대표소송을 벌이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2010년 당사의 PI(자기자본투자업무)부에서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의 보통주에 투자했다”며 “검찰이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의 주주대표소송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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