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 분쟁 조짐에도 상한가

입력 2012-12-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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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2대주주 쉰들러와의 경영권 분쟁 조짐에도 이틀만에 반등해 상한가에 근접중이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14.72%(1만3600원) 상승한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대 주주인 독일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쉰들러 홀딩 아게가 경영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최근 급등했다.

쉰들러의 소송은 현대엘레베이터가 금융회사 5곳과 현대상선-현대증권주식을 놓고 맺은 파생금융계약 만기를 연장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것이 골자로 알려졌다.

강성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번 소송이 현대상선에 대한 대주주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쉰들러가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서서히 M&A 위험에 노출될 수 있지만 기존 우호주주와의 파생상품계약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만료되므로 지분율 격차가 급속히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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