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영국 ‘AAA’ 신용등급 강등 경고

입력 2012-12-07 0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현지시간) 현재 ‘AAA’로 최고 수준인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피치는 “영국의 경제 전망 악화로 정부부채 감축 목표 시한을 연장한 것이 국가 신용도에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재무부는 전일 하반기 예산계획 발표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마감 시한을 종전의 2015년에서 2016~2017년 회계연도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영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마이너스(-)0.1%로 하향 조정했다. 종전 목표치는 0.8%였다.

피치는 “영국의 국가부채가 2015~2016 회계연도에 최고점에 이를 것”이라면서 “최고 신용등급 유지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43,000
    • +0.19%
    • 이더리움
    • 4,35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91%
    • 리플
    • 2,833
    • +1.11%
    • 솔라나
    • 188,800
    • +0.32%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40
    • -1.26%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