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 세분화로 ‘맞춤형 주거공간’ 각광

입력 2012-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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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개발, ‘2013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 발표

핵가족이 나이·소득·가족구성별로 세분화함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피데스개발은 5일 한국갤럽과 공동 조사한 ‘전문가 대상 2012-2013 주거공간 트렌드 온라인 설문조사’와 ‘미래주택 전문가세션’ 등을 토대로 한 ‘2013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7대 트렌드로는 △핵가족 주거빅뱅 △Co & Co(Collaboration & Co-housing) 시대 △포린-후드(foreign-hood) △City 올레 △홈-매니저 △공간 하이-모델링 △모바일 홈 등이 선정됐다.

피데스개발은 대학생·사회초년생·골드싱글·국내외 기러기족 등 1인 가족이 세분화되고, 2인 3인 가족의 수요가 증가하는 등 가족 구성이 다변화되면서 다양해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진화 발전하는 ‘핵가족 주거빅뱅’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거공간에 대한 고객참여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협동조합·동호인마을 등이 확산되는 ‘Co & Co(Collaboration & Co-housing)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한류 붐과 외국인 방문객 증가 등으로 외국인 이웃이 일상화되면서, 외국인들을 위한 주거공간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포린-후드(foreign-hood)’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획일적 재개발 대신 도심 속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한 ‘시티 올레’, 임대중개·시설관리·생활코디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홈 매니저’, 개성적인 주거공간을 창조하는 ‘공간 하이모델링’, 이동이 가능한 모듈러 주택과 같은 ‘모바일 홈’ 등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피데스개발 R&D센터 김희정 소장은 “2013년에는 3동(이동·협동·감동) 3유(점유·공유·향유)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주거상품들이 개발돼 고객만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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