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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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진은 이번 행사진행을 위해 본사를 비롯해 경인지역본부 및 부산지역본부 등 각 지점별로 봉사자를 모집했다. 이후 지난 4일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직원 30여명은 동대문구 제기동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외에도 한진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소외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배나사(배움을 나누는 사람들)’교재 운송 지원,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주변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