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금감원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 수주

입력 2012-1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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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금융감독원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은 이미 모바일화 작업이 되어 있는 전자공시시스템 및 통계 시스템을 제외한 총 18개 부문 중 1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가비아는 올해 서울시 홈페이지 혁신 사업을 수행하면서 시민이 함께하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금융감독원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또한 공인회계사 시험, 서민금융119, 금융소비자 포털 등 금융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다루게 된다.

특히 기존의 딱딱하고 복잡한 형식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먼저 금융감독원의 모든 서비스를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반응형 웹을 구축한다.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화면 해상도에 따라 홈페이지가 최적화되므로 사용자가 어느 기기로 접속하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콘텐츠 관리 부분도 강화된다. 콘텐츠 관리 편의 시스템을 구현해 콘텐츠를 손쉽게 관리하고 갱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생산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과 PC웹 간 콘텐츠 표준화 가이드를 수립할 예정이다. 사이트 전반을 아우르는 통일된 가이드를 통해 콘텐츠 표준화를 이루는 것. 모바일과 PC웹 모두에서 콘텐츠를 문제없이 볼 수 있게 한다.

사용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홈페이지 이용 방법도 생긴다. 민원·상담·신고 등의 처리 결과를 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 보험 등 금융회사와 분쟁 시 신청한 조정 결과 또는 각종 인허가 신청 결과 등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인회계사 시험 등 원하는 정보에 대한 알림을 설정해 놓으면 받아볼 수 있다. 자주 찾는 서비스 설정 기능을 두어 최대 12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SNS 퍼가기 기능을 두어 금융감독원의 유용한 콘텐츠를 사용자가 직접 전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비아 SI사업팀 이중희 팀장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감독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2013년 6월 초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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