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오렌지 제외 일제히 하락…커피, 공급 증가 전망

입력 2012-12-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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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오렌지주스를 제외한 선물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5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1.98% 내린 파운드당 138.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의 커피 공급이 증가한다는 전망 때문이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조사 결과, 브라질의 커피 생산은 2013년에 5080만자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ICE선물시장이 관리하는 커피 재고는 올들어 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커피값은 같은 기간 35% 하락했다.

헤르난도 데 라 로체 INTL FC스톤 수석 부사장은 “(블룸버그의) 조사는 내년에 커피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코코아와 면, 설탕 가격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3.20% 급락한 t당 2480.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1.37% 밀린 파운드당 71.93달러에, 2013년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7% 하락한 파운드당 19.44센트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2012년 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86% 오른 t당 123.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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