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CFO에 임병용 사장 선임

입력 2012-12-04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무 승진 2명ㆍ상무 신규선임 4명 정기 임원인사도 단행

임병용<사진> 전 GS스포츠 대표이사가 GS건설 경영지원총괄(CFO)에 선임됐다.

GS건설은 4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GS그룹의 임병용 사장을 CFO로 전입하고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4명 등 6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962년생인 임병용 CFO는 서울출신으로 장훈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및 석사를 거쳤다.

1990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한 그는 1년 뒤 LG 구조조정본부 입사해 GS홀딩스 사업지원지원팀장 부사장과 GS 경영지원팀장 부사장, GS 경영지원팀장 등을 맡았다.

GS건설은 임 CFO 인사 외에도 신동민 건축ㆍ주택사업본부 건축사업부문장과 이병인 플랜트통합설계실장에 대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또 △노재호 토목사업본부 토목싱가포르수행담당 △최문철 해외영업본부 플랜트중동영업Ⅰ 담당 △임경인 플랜트통합설계실 플랜트기본설계담당 △허윤홍 사장직할 경영혁신담당 등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현재 건설시장 여건을 감안해 인사의 폭을 최소화하고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사업의 적극적 진출을 위해 영업, 설계, 수행 조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됐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9,000
    • -0.16%
    • 이더리움
    • 4,359,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1.23%
    • 리플
    • 2,846
    • -1.15%
    • 솔라나
    • 190,300
    • -0.57%
    • 에이다
    • 567
    • -1.3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77%
    • 체인링크
    • 18,900
    • -1.87%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