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서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2-1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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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 등 수상자 100명 메달·상장 수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스마트폰 음성비서 서비스 ‘스피릿’을 개발해 벤처창업까지 이끈 고등학생 CEO 전우성(한국디지털미디어고·왼쪽)군과 런던올림픽 체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한국체육대학교·오른쪽) 선수 등 수상자 100명과 학부모, 은사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발명 △예체능 △학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창의성, 봉사정신 등을 두루 갖춘 100명(고등학생 60명·대학생 40명)의 인재들이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수상자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이 장관은 이어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공을 거둔 저력은 교육의 힘, 인재의 힘”이라면서 “자신이 가진 가능성과 저력을 믿고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 발굴·격려와 우리사회의 다양한 인재상을 제시할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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