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눈물, 윤하가 도대체 어떤말 했길래…

입력 2012-12-01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윤하의 고백에 고현정이 눈물을 흘렸다.

윤하는 지난달 30일 SBS '고쇼'에 출연해 “활동한지 9년이 됐다.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바빴다. 친구들과 만나도 함께 공유할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또 “7~8년간 휴가가 없었다.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도 어떻게 노는지 모르겠더라. 자연스럽게 끼지 못하는 부자연스러운 내 모습 보여주기도 미안해 그 자리에서 민폐가 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을 못 만났다”고 고민을 이야기 했다.

고현정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공감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어렸을 때 어른인척 하는 건 쉬웠다. 약속 잘 지키고 일하면 됐다. 하지만 막상 놀아야 할 때는 정말 모르겠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0,000
    • +0.01%
    • 이더리움
    • 4,552,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3.73%
    • 리플
    • 3,038
    • -0.3%
    • 솔라나
    • 197,800
    • -0.4%
    • 에이다
    • 620
    • -0.6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13%
    • 체인링크
    • 20,830
    • +2.06%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