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증시, 다음주 1950선 돌파할까

입력 2012-12-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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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930선까지 상단을 높인 가운데 다음주 주식시장의 상승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협상 분위기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에서는 12월 코스피지수 밴드로 1950~1990선을 제시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1.57포인트(1.27%) 오른 1932.90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재정절벽의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은 165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연기금(4549억원), 국가·지자체(3143억원)를 중심으로 총 97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855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재정절벽 이슈는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고비는 14일 미국 의회 폐회나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에 찾아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주 미국에서 발표되는 11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나 신규취업자수도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시장의 관심은 3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이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밝혀 이번 FOMC에서 4차 양적완화(QE3) 등의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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