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LG화학 출신 오장수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2-11-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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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오장수 대표이사
LG하우시스 신임 대표이사에 LG화학 출신 오장수 부사장이 선임됐다.

LG하우시스는 29일 LG화학의 카자흐스탄 석유화학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이끌며 석유화학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오장수 부사장을 LG하우시스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9년 LG화학 산업재사업본부가 분할해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으로 출범했다.

오 부사장은 1982년 럭키에 입사에 2001년 LG화학 영상소재사업부장, 2005년 폴리염화비닐(PVC)·가소제사업부장을 거쳐 올해까지 카자흐스탄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특히 그는 PVC, ABS사업을 맡아 ABS를 세계 1위 사업으로 도약시키는 등 뚝심 있게 사업을 펼쳐 탁월한 성과를 냈다. 회사측은 LG화학에서의 경험을 살려 현재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을 타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LG하우시스는 △중국창호영업 담당 김상호 부장 △전략·마케팅담당 강신우 부장 △부품사업TA 김효순 부장 △완성창추진팀장 이성호 부장 등 4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오장수 부사장 프로필

△1954년생 (58세)

△서울대(학) 화학공학

△럭키 입사(1982), LG화학 영상소재사업부장 상무(2001), LG화학 PVC/가소제사업부장 부사장(2005), LG화학 카자흐스탄 프로젝트 부사장(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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