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에도 성장 지속 ‘매수’ - HMC투자증권

입력 2012-11-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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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9일 현대차에 대해 내년에도 양적·질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중국판매 및 시장점유율 상승세는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해 약 2년간 정체됐었는데 지난 7월 말부터 중국 3공장(연산 30만대 규모)을 본격 가동하면서 가파른 모멘텀이 재개되고 있다”며 “브라질공장 역시 또 하나의 모멘텀으로, 관세장벽 강화 영향으로 감소하던 브라질 판매는 현지생산을 통해 급반전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내년 글로벌 자동차수요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이지만 신흥시장은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세계적으로 저성장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신흥시장의 비중이 확대되는 것은 중장기 성장성 유지와 안정적인 실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2013년 글로벌 판매증가율은 8.7%로 올해보다 오히려 높을 전망”이라며 “8%대의 글로벌 판매 증가율은 지난 3년 동안의 급증세보다 낮지만 결코 작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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