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사골, 우족 등 반값수준 980원 판매

입력 2012-11-29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가 한우 곰거리를 절반가격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한우 사골, 꼬리반골, 잡뼈 등 한우 곰거리를 국내 최대규모수준인 300톤을 반값 수준에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현재 2200원인 한우우족(100g)을 980원에, 현재 1800원인 한우사골(100g)을 980원에, 현재 1800원인 꼬리반골(100g)을 980원에 판매하며, 현재가 850원인 한우잡뼈(100g)을 3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사골 소비감소로 인해 가격이 최근 몇 년째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전국 한우협회와 공동으로 반값 사골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경락가격도 사골 kg당(1등급) 올해(11월28일기준) 6876원으로 지난해 같은날 1만 439원에 비해 34% 가량, 한우우족은 9945원으로 지난해 같은날 1만 1040원에 비해 10% 가량 하락하였다.

민영선 이마트 팀장은 “최근 한우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을 돕기 위해서는 등심 등 잘 팔리는 부위가 아닌 사골 등 소비가 감소하는 부위 판매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한우 곰거리 반값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라며 “한우 곰탕(우족,사골 등)을 꾸준히, 그리고 자주 드시는 것이 가족의 건강과 한우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58,000
    • +0.63%
    • 이더리움
    • 5,31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39%
    • 리플
    • 722
    • -0.55%
    • 솔라나
    • 229,000
    • -1.51%
    • 에이다
    • 629
    • -0.79%
    • 이오스
    • 1,135
    • -0.61%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35%
    • 체인링크
    • 25,350
    • -1.36%
    • 샌드박스
    • 640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