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일제히 하락…미국 ‘재정절벽’ 협상 난항 우려

입력 2012-11-28 1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 오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재정절벽(fiscal cliff)’ 협상이 이번 주 재개되는 가운데 의회가 합의를 도출하는데 어려움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9.37포인트(0.84%) 하락한 9343.93으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6.64포인트(0.85%) 내린 774.96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11.71포인트(0.59%) 하락한 1979.45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38.73포인트(0.52%) 떨어진 7391.47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68.65포인트(0.77%) 하락한 2만1675.38로,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1.29포인트(0.37%) 밀린 3000.62를 기록하고 있다.

해리 리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전일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협상에 거의 진전이 없었다”면서 “실망적”이라고 전했다.

마커스 로스젠 씨티그룹 수석 아시아 전략가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과 관련해 주의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증시 투자자들은 그리스보다는 재정절벽에 대해 더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증시에서는 미국 재정절벽 우려와 최근 증시가 과열됐다는 진단이 악재로 작용했다.

후미오 마쓰모토 T&D자산운용 펀드 매니저는 “지난 2주간 일본증시가 빠르게 상승해 단기적으로 과열됐다는 신호가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미국의 재정절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마쓰다가 1.6% 떨어지고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이 0.5% 내렸다.

캐논이 1.7%, 후지쓰가 1.6% 각각 하락했다.

파이어니어는 5.9% 급락하고 소니가 0.9% 밀렸다.

중국증시는 전일 심리적 지지선인 2000선이 무너져 마감한 이후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주식 거래규모는 390억9000만 위안(약 6조8200억원)으로 올해 평균치인 665억2000만 위안을 밑돌아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통증권이 0.8% 하락하고 중진골드는 3.6% 떨어졌다.

중국 고속철 제조업체 CSR은 2.6%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00,000
    • +1.21%
    • 이더리움
    • 2,614,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7%
    • 리플
    • 1,730
    • +1.11%
    • 솔라나
    • 108,700
    • +4.22%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2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1.48%
    • 체인링크
    • 11,990
    • +0.67%
    • 샌드박스
    • 93.27
    • +2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