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제7회 클러스터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2-11-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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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26일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5년부터 8년간 추진해 온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클러스터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선 클러스터 사업 발전에 기여한 (주)지상중전기 우상열 대표이사 등 총 29인에게 지경부·지역발전위원회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주)지상중전기는 제3세대 고주파정류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어 클러스터의 발전방향 모색과 사업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비즈니스포럼, 클러스터 우수기업 설명회 등도 개최됐다.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한국 경제 성장정책’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패러다임으로 제조업 재조명,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 동반성장 등이 필요하다"면서 "클러스터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에선 ‘중국과 일본의 제조업의 미래’와 삼국간 강화되고 있는 ‘클러스터 차원의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고 우수 클러스터사업 참여기업 설명회에선 중소기업과 일본 및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회도 개최됐다.

한편 지경부는 그동안 클러스터 사업 재편작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테마클러스터 시범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나라엠앤디(창원), 영동테크(창원), 한국델파이(대구성서), 피피아이(광주), 대우조선해양(부산녹산), 루셈(구미), 바이오넷(서울), 태정기공(충주) 등 8개 과제에 50억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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