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중국, 기회를 얻을 국내 기업은?

입력 2012-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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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서비스, 문화컨텐츠 등 18개 종목 관심

하나대투증권은 23일 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차기 지도자 선정에 따른 정부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정부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향후 새로운 지도부가 어떤 정책들을 시행할 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증권사는 중국의 새로운 지도부는 정치/경제적 개혁을 통해 중산층을 양산하고 소비증대를 유도하겠지만 개혁의 속도나 정도가 급진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정부의 노력, 1인당 소득의 증가, 도시화 등으로 인해 서비스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 경제에서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3% 수준으로 세계 평균에 미달할 뿐 아니라 다른 BRICs 국가들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이러한 격차는 향후 빠른 속도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후 도시화가 본격화되면서 서비스업의 발전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이 주로 수입하는 서비스는 보험, 운송, 여행 부문이며 이 중 한국 기업들은 운송과 여행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중국의 서비스 수요는 IT서비스, 문화컨텐츠, 게임, 의료, 환경, 교육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내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 중국 관련 국내 서비스기업

IT서비스 : SK C&C, LG CNS, 삼성SDS

게임 :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문화컨텐츠 : CJ, CJ CGV, CJ E&M

유통업 : CJ오쇼핑, 호텔신라, GS리테일, 롯데쇼핑

레저/항공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GKL, 파라다이스

의료 : 오스템임플란트, 메디톡스, 휴비츠, 인터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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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증권포털 팍스넷] 11월 23일 종목검색 랭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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