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중 6곳 “대기업에 인재 뺏긴 적 있다”

입력 2012-11-21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 10곳 중 6곳에서 대기업에 핵심 인력을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직원수 300인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의 인사담당자 119명을 대상으로 ‘핵심 인재 유출 경험”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60.5%(72명)는 대기업에 핵심 인력을 빼앗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기업으로부터 핵심 인력을 데려온 경우는 45.4%에 불과했다.

핵심 인재 유출을 경험한 중소기업 72곳에 대기업에서 자사의 인재를 데려갈 경우 어떤 생각이 드는지 질문한 결과, ‘이직 및 전직은 개인의 자유임으로 직원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가 4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간에 인재확보는 당연한 경쟁활동이라 생각’(29.2%로)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핵심 인력을 빼앗아 가는 것은 상도에 어긋나는 행위다고 답한 의견은 22.2%였다.

인사담당자들은 ‘프로 스포츠 세계처럼 이적료를 주는 정책과 관련한 질문하니 찬성 51.3%, 반대 48.7%였다. 찬성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들인 시간과 비용에 대한 마땅한 보상(63.9%)’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 △자심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직원 스스로 더 열심히 일할 것이기 때문(23.0%) △조기 퇴사를 어느 정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11.5%) 등의 이유로 ‘인재 스카우트 시, 이적료 지급을 찬성한다’고 답했다.

특히, 인재를 스카우트 해가는 기업이 지불해야 하는 이적료(*개방형 질문)은 스카우트 해 가는 직원의 약 10개월 치 연봉이 적절하다는 의견이었다.

반면, 이적료 지급에 대한 반대 사유로 △이직의 문제는 개인이 판단하는 것임으로(46.6%) △이적료를 주지 않는다고 해서 해당 직원이 이직을 안 할 것이 아니기 때문(24.1%) △결국 이적료를 지급할 능력이 되는 대기업에만 인재가 몰릴 것이기 때문(20.7%)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 못한 직원들의 상대적 열등감이 더 심해질 것이기 때문(3.4%) 등으로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97,000
    • +4.22%
    • 이더리움
    • 3,544,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340,700
    • +6.3%
    • 리플
    • 1,894
    • +5.4%
    • 솔라나
    • 153,700
    • +9.55%
    • 에이다
    • 300
    • +7.53%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63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3.5%
    • 체인링크
    • 16,620
    • +5.93%
    • 샌드박스
    • 51.24
    • +6.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