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 브라질 생산 증가 전망

입력 2012-11-21 0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와 설탕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 오렌지 면 가격은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3시39분 현재 전일 대비 5.32% 떨어진 파운드당 14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의 생산이 증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맥쿼리그룹은 “브라질의 커피 생산이 내년에 매우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라비카 커피 콩 재고는 248만자루(1자루=60㎏)로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존 카루소 R.J오브리엔 수석 브로커는 “수요가 감소세에 있다”면서 “브라질산 커피는 유럽으로부터 수요가 줄어 커피값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설탕 가격도 하락했다.

2013년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0% 내린 파운드당 19.86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올랐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69% 상승한 t당 2498.00달러를, 내년 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보다 3.93% 오른 t당 121.65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0.97% 상승한 파운드당 72.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10,000
    • -0.17%
    • 이더리움
    • 4,356,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1.88%
    • 리플
    • 2,841
    • +0.11%
    • 솔라나
    • 189,000
    • -1%
    • 에이다
    • 565
    • -2.0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44%
    • 체인링크
    • 18,870
    • -1.56%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