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ㆍ버거킹서 알바생 사라진다?...미국서 로봇 햄버거 셰프 등장

입력 2012-11-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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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멘텀머신

맥도날드ㆍ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시간제 고용자들이 사라질 수도 있겠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모멘텀머신이라는 회사가 햄버거를 만드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에 따르면 이 로봇은 시간당 햄버거 400개를 만들 수 있으며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비율을 조절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패티를 만들 수도 있다. 업무 정확도는 95%. 8.43달러를 시급으로 받는 아르바이트생보다 업무 효율이 더 우수하다는 게 제조업체의 주장이다.

햄버거 제조 로봇을 들여놓은 레스토랑 대변인은 “앞으로 레스토랑 햄버거 라인의 요리사를 전부 로봇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 요리사가 생기면 주방이 깨끗해지고 햄버거의 질이 개선될 수는 있지만 일용직들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점에서는 부담이다.

모멘텀머신의 햄버거 로봇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기계가 늘어나면 실업자가 더 늘겠다” “앞으로는 햄버거에서 머리카락 나올 일은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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