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3명 “나는 커피중독”

입력 2012-11-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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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3명(34.3%)은 스스로를 ‘커피 중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 중 절반은 ‘커피를 지나치게 마셔 부작용을 겪었다’고 답했다.

2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20대이상 남녀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커피 의존증 현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대부분(96.1%_610명)은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다.

이들의 하루 평균 커피 섭취량은 평균 2.4잔으로 나타났다. 단위별로 △1잔(25.6%) △2잔(32.1%) △3잔(23.1%) △4잔(9.0%) △5잔이상(8.3%)으로 ‘하루 3잔이상 마신다’는 응답자는 40.5%에 달했다.

실제 커피를 마시는 이유(복수응답)로 ‘잠을 깨거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46.7%) 마신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어 △‘기분전환·휴식’(44.3%) △‘습관적으로 마시지 않으면 허전해서’(44.3%) △‘피곤할 때’ (31.3%) 마신다는 순으로 나타났다.

또 ‘커피를 지나치게 마셔 부작용을 겪어본 경험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49.2%가 ‘있다’고 답했다.

겪어본 부작용 증상(복수응답) 중에는, ‘불면증(숙면방해)을 겪었다’(62.7%)는 직장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속쓰림을 겪었다’(52.3%)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는 △심장이 마구 뛰었다(24.7%) △소화불량(24.0%) △신경과민(예민해짐_21.3%) 등의 증상을 겪었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언제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는가?’ 조사한 결과,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어릴 때 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커피를 마셨다는 응답자가 56.1%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 시절부터’는 31.6%로 조사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커피를 마셨다는 응답자는 △20대(42.5%) △30대(61.7%) △40대 (61.9%)로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커피를 마셨다는 응답자는 20대가 39.1%로 △30대(30.7%) △40대(21.9%)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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