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장세, 주식비중 확대 전략‘유효’- 현대증권

입력 2012-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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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미국 재정절벽 우려에 대한 해법 마련이 기대된다며 연말 장세를 맞아 주식 투자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이상원 스트레티지스트는 “과거 11~12월에는 연말 수요라는 계절적 효과로 증시가 상승했는데 올해는 이러한 현상이 목격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지만 기업실적 전망치 하향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고 경제 주체의 심리도 견조해 현재 지수대에서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미국 재정절벽의 파급 효과는 정부지출의 감소라는 직접적인 측면과 경기둔화를 우려한 경제주체의 소비 및 투자의 위축 이라는 간접적인 측면이 존재하지만 미국 소비심리가 견조하고 연말 소비경기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 5개 분기 동안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코스피 기업이익도 올 2분기를 저점으로 전망치와 실제치의 괴리율이 축소되고 있다는 것.

이 스트레티지스트는 “이는 시장의 눈높이가 충분히 하향 조정되었음을 의미하고 OECD 경기선행지수의 반등은 향후 기업 이익 전망치 상향을 암시한다”며 “재정절벽이 현실화 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주식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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