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단일화는 제 모든 것 걸고 이루겠다”(상보)

입력 2012-11-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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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8일 교착상태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단일화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이루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광주 동구의 한 호텔에서 가진 지역언론 합동인터뷰에서 “서울에 가면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새로운 정치를 위해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고 그것이 단일화 과정이다. 단일화는 과정에서 양쪽 지지자의 마음 모으는 과정”이라고 거듭 ‘과정에서부터의 정치쇄신’을 강조했다.

이어 “결과에 집착해 경쟁으로만 생각하면 대선에서 패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생각이 있었다”면서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을 함께 이뤄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와 제가 서울에서 삐른 시일 내 만나서 실무자들이 아닌 서로 동시에 이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유민영 대변인은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단일화 방식을 안 후보 측에 맡기겠다는 문 후보의 제안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두 분 후보가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고, 거기서 많은 것들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주=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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