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4분기 경쟁력 입증해야 - 한국투자

입력 2012-11-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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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3분기 어닝 쇼크로 저조한 수익성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전환,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국내 부문 매출액은 업황 부진과 더불어 신상품 비중 축소로 인해 전년대비 1% 감소했고 정상가판매율 하락과 1개 브랜드 철수, 이월재고 관련된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인해 영업손실 47억원을 시현했다”며 “중국 부문은 위안화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6% 증가에 그쳐 판관비 부담이 가중되었고, 특히 수익성 좋은 9월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연구원은 “수익성의 가장 큰 변수는 금년 매출의 62%, 영업이익 100%를 차지하는 중국 법인”이라며 “중국 4분기 평균매장 증가율이 11%로 예상되기 때문에 매출 증가율이 매장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높은 이익 변동성과 낮은 예측 가능성은 부정적”이라며 “중국 부문도 경기 둔화, 경쟁 심화, 비용 확대로 인해 수익성에 있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4분기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는 시점까지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나 연구원은 “2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나 3분기에 재차 어닝 쇼크를 시현해 최대 성수기인 4분기에 경쟁력을 입증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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