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ㆍ은혁 사진 스캔들 후폭풍...패러디 봇물

입력 2012-11-13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의 사진 스캔들 후폭풍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처한 상황을 패러디한 영상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아이유의 몰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아돌프 히틀러를 소재로 한 영화 '제3의제국'을 패러디 한 것으로 사진 스캔들에 대한 대사들로 각색되어 있다.

또 다른 패러디물은 '아이유 트위터 사태에 따른 팬들의 심경변화'라는 제목을 단 영상이다. 이 영상은 실제로 아버지와 아들이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리다가 결국에는 '도를 깨닫는 경지'에 이르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 역시 아이유와 은혁 사진 스캔들 내용으로 패러디 돼 있다.

사진 스캔들은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의 트위터 연동 사진 계정에서 아이유와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잠옷 차림이었고, 은혁은 웃통을 벗고 막 잠에서 깬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며 "해당 사진은 은혁이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때 아이유의 집으로 병문안 와 소파에 앉아 함께 찍은 사진"이라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해명이 석연치 않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5,000
    • +1.37%
    • 이더리움
    • 5,302,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9%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29,500
    • -0.52%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140
    • +0.8%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77%
    • 체인링크
    • 24,960
    • -2.5%
    • 샌드박스
    • 64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