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스탄 관세청, 관세외교 강화에 두 팔 걷었다

입력 2012-11-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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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카자흐스탄 관세당국이 원활한 교역 증진을 위해 관세외교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관세청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이고르 텐(Igor Ten) 카자흐스탄 관세통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제7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 양국간 원활한 무역과 교역 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관세청은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의 해외 수출을 위한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는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주영섭 관세청장은 자국의 관세행정 현대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카자흐스탄 측에게 UNI-PASS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운영 상황을 소개했다.

반면 카자흐스탄 관세청은 한국 관세청의 위험관리 기법 등 선진 관세행정과 국제 컨퍼런스 개최 경험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관련 정보의 지속적 공유를 요청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성장 잠재력이 큰 CIS(독립국가연합)국가와의 세관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들 국가를 중심으로 관세외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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