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노, KBS 13억원 출연료 지급 촉구 ‘촬영거부투쟁’

입력 2012-11-13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가 12일부터 KBS 촬영거부투쟁 출정식을 갖고 미지급된 출연료 13억 원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한연노에 따르면 KBS는 드라마 ‘프레지던트’ 5억4000만원 ‘도망자’ 4억5000만원 ‘공주가 돌아왔다’ ‘국가가 부른다’ 2억5000만원 등 미지급 출연료가 총 12억7400만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의 경우 단체 협약상 최저 출연료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출연료를 지급하는 등 월평균 2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12일 촬영거부투쟁 돌입에 따라 한연노 소속 조합원들은 경기도 수원의 ‘대왕의 꿈’ 촬영장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힘내요, 미스터김’ 촬영장을 찾아 촬영을 일시 중단시키는가 하면 각 촬영장에 조합원들을 배치했다.

출연료 미지급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한연노 한영수 위원장은 “KBS는 출연료를 방송 마지막회 촬영 전에 연기자들에게 직접 일괄 지급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연기자들의 당연한 권리 확보를 위한 투쟁에 정해진 기간은 없다. 쟁취할 때까지 끝까지 갈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외주제작사와의 계약에 의해 외주제작사에 제작비를 이미 전액 지급했으며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외주제작사의 책임“이라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0,000
    • +0.18%
    • 이더리움
    • 2,65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1.32%
    • 리플
    • 1,515
    • -1.3%
    • 솔라나
    • 104,700
    • -0.29%
    • 에이다
    • 270
    • -2.53%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20
    • +0.22%
    • 체인링크
    • 11,550
    • -1.28%
    • 샌드박스
    • 59.78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