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종목]KDB대우증권

입력 2012-11-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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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51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2398억원으로 크게 개선되었고, 화학 부문도 PX 및 벤젠 마진 개선으로 개선. 윤활기유 부문은 수요 둔화와 재고 평가 손실로 전분기 대비 둔화

-컨퍼런스 콜에서 S-Oil은 13년에도 정제 설비의 순 증가분은 70만배럴/일에 불과해 견조한 정제마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한국실리콘 관련해서는 추가 투자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으나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경쟁력이 높은 기업이라고 언급. 4분기 영업이익은 4121억원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

-등경유를 중심으로 정제. 마진이 견조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화학 부문의 주력 제품인 PX도 증설이 없어 높은 마진이 유지될 전망

-유럽 정제 설비 폐쇄로 수요 약세에도 등경유 마진 강세 지속. 최근 정제 마진은 휘발유, 연료유를 중심으로 둔화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의 50~60%를 차지하는 등경유 마진의 경우 견조한 수준이 지속. 현재도 등경유 재고 수준이 낮고 유럽의 가동률 하락 등으로 유럽 수급이 타이트함

-겨울철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등경유마진을 중심으로 견조한 정제 마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정유 산업의 경우 유럽의 정제 설비 폐쇄가 지속되면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유럽 정유 설비의 노후화, 제품별 수급 불균형, 높은 운영 비용 등에 따른 것으로 1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LG

-저평가 국면 탈피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 LG의 저평가 국면 탈피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 그 시작은 LG전자를 중심으로 그룹 내 전자 계열사의 경쟁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판단

-그동안 동사 주가에 있어 저평가의 매듭이었던 LG전자의 MC사업부는 옵티머스 G의 출시 이후 4분기에도 스마트폰 판매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기조의 지속과 함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동사의 NAV에서 차지하는 LG전자 보유지분 가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거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LG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우에 동사는 할인율의 급격한 축소를 이루며 주가 상승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음

-영업이익 3708억원(+5.3% QoQ, +60.6% YoY), 지분법이익 개선 예상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5681억원(+0.1% QoQ, +11.2% YoY), 영업이익 3708억원(+5.3% QoQ, +60.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특징적인 점은 지분법이익의 개선. 환율 급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LG전자는 가전 및 에어컨 사업의 안정과 핸드셋 사업부문의 흑자전환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고, 다각화된 매출 구조와 편광판 가동률 상승의 영향으로 LG화학 역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기 때문

-반면 연결 자회사인 비상장사들의 실적은 전년 동기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서브원은 MRO사업의 공공부문과 CM사업의 계열 건설수요 감소로 매출둔화가 불가피하지만, LG CNS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R&D 비용의 지속적인 반영에도 계절성 수요 증대의 영향으로 분기연속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

-다만 상장을 추진 중인 LG실트론은 업황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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