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하하, 자작시로 심경고백?

입력 2012-11-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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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방송인 하하가 자작시로 결혼을 앞둔 심경을 코믹하게 고백했다.

하하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통쾌한 언니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시 아카데미 회원들의 가을 소풍 이야기 중 새신부로 변신해 자작시를 공개했다.

통쾌한 언니들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노홍철 등이 모두 즐거워하는 가운데 하하만 울적한 모습으로 가을을 만끽했다.

낙엽이 떨어지는 공원에 앉은 새신부 하하는 "내 처녀 시절 다 저무네. 혼인 신고 고민되네. 무섭 무섭. 하지만 더 무섭무섭. 마이너스 내 통장"이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레이션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저 남자의 가치는 무려 5조. 화려했던 나의 솔로의 날들이여. 빠빠이" 말했다.

한편 하하는 예비신부 별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달 14일 미니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현재 신혼집에 입주해 함께 살고 있으며 오는 30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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