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한 류경호텔 내년 개장 “개방 매개”...남북경협주 상승

입력 2012-1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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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0층이 넘는 초고층 건물인 류경호텔을 외국 자본과 호텔체인을 유치해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선도전기는 전일보다 65원(2.63%) 오른 2540원을 기록중이며 이화전기(2.26%), 광명전기(1.25%)도 동반 상승세다.

또한 개성공단 관련주인 신원(5.83%), 에머슨퍼시픽(1.72%) 등도 상승세다.

호텔·리조트 체인인 독일 캠핀스키 그룹의 레토 위트워(Reto Wittwer) 회장은 지난 1일 '한반도미래재단'이 주최한 강연회에서 "류경호텔 1,2,3층의 로비와 연회장, 상층부의 객실 150개를 내년에 우선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류경호텔 개발권을 확보한 이집트의 오라스콤사는 이미 1억8000만 달러를 투자해 호텔 외장공사를 끝냈다”며 “류경호텔이 북한의 개방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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