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양호한 판매 성장제 유지에 ‘긍정적’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11-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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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해외공장 판매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양호한 판매 성장세를 유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추천주로 현대차를 제시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지난 10월 자동차 내수판매는 파업 영향이 끝남에 따라 전년 대비 1.8% 올라 12만4000대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났다”며 “특히 현대, 기아차의 10월 해외공장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1%, 24.5% 상승해 24만대, 11만1000대를 기록하면서 해외공장 판매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현대차는 중국과 브라질의 신공장이 가동하기 시작하고 미국공장이 3교대 도입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다”며 “기아차는 슬로박공장에서 Cee’d가월간 최고 판매량(1만4500대)을 기록하고 중국공장에서 K-3의 신차효과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은 설비능력 제한, 외부환경악화 등으로 향후 잠재성장성 약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실적안정성 및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존재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향후 잠재성장성 측면에서 설비능력과 사업다변화(금융) 정도에서 잠재력이 더 큰 현대차를 추천종목으로 제시하며 대형부품업체로는 만도,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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