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포인트]11월 투자심리 안정 가능성 높아

입력 2012-11-01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는 사흘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1910선을 회복했다.

최근 조정으로 가격메리트가 높아진데다, 그동안 시장을 억눌렀던 불확실성들이 일부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수급상황에 변화가 발견되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 강도를 약화하는 한편 이틀 연속 국내형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됐다. 기관은 코스피시장 순매수를 나흘째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급 모멘텀에 따른 등락이 엇갈리는 만큼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패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외국인과 국내 기관은 최근 코스피지수의 반등과정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시장에 대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럽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재정절벽(정부 지출이 급감해 경제에 충격을 주는 것) 문제 등이 부각될 수 있어, 국내 증시가 단기간 상승세를 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10월에 비해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0월처럼 강세를 보이지 않고, 실적발표가 마무리 되면서 기업의 실적 영향도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허리케인 ‘샌디’ 피해로 증시가 휴장하기도 했지만, 3분기 실적발표 기간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최근 국내 증시는 기관들이 저가 매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투자심리도 조금씩 안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67,000
    • +3%
    • 이더리움
    • 3,008,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75%
    • 리플
    • 2,047
    • +2.86%
    • 솔라나
    • 126,700
    • +2.51%
    • 에이다
    • 382
    • +1.06%
    • 트론
    • 418
    • -1.88%
    • 스텔라루멘
    • 231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80
    • +0.66%
    • 체인링크
    • 13,280
    • +2.71%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