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정유주 상승, 美 허리케인 때문?

입력 2012-10-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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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하면서 미국 사회에 제2의 카트리나 사태가 터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정유주가 미국 허리케인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허리케인이 정유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강타할 경우 정유주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 2.59%(4000원) 오른 15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GS는 3.51%, S-OIL은 1.47% 동반 상승했다.

정유주들의 동반상승은 미국 걸프만지역이 허리케인 피해로 생산량을 줄이면서 정유제품의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05년 카트리나가 미국 지역을 덮쳤을 당시 S-Oil은 열흘간 8% 이상 올랐으며 3개월간 주가 강세를 지속한 바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번 허리케인의 영향이 크진 않겠지만 이동경로와 피해상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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