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정기인사 한달 앞당긴다

입력 2012-10-2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연말 정기인사를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길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올초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기인사다.

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11월 중순께 정기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2월 말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이른 인사는 조직 안정을 우선하겠다는 고재호 사장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근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후 처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조선·중공업계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중·소형 조선사들 중에는 연내를 넘기지 못하는 기업이 나올 것이란 얘기도 돈다. 이런 상황에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의 인사에 대한 불안을 조기에 매듭짓고 조직의 고삐를 당기겠다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정기인사는 다른 대기업들과 비교해도 한 달 이상 빠르다. 삼성그룹은 12월 초에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2월 말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더욱이 일부 대기업에서는 임원 인사를 연말 대선 결과가 나온 이후로 미룰 계획이다. 인사 시기를 늦춰달라는 임원들의 청탁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은 대선 결과에 개의치 않고 정기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 정관과의 연관성이 크지 않을 뿐더러 임원들의 정계 진출도 드물다.

고재호 사장은 임원 인사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강세를 보이는 해양플랜트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0월 초까지 수주한 금액 104억3000만달러 중 79억달러를 해양부문에서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예년보다 정기인사 시기가 이를 수 있지만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희망퇴직은 없을 것”이라고 봤다.


  •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0]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성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80,000
    • +1.5%
    • 이더리움
    • 3,014,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2.06%
    • 리플
    • 2,031
    • +0.89%
    • 솔라나
    • 126,900
    • +2.5%
    • 에이다
    • 384
    • +1.05%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20
    • -1.18%
    • 체인링크
    • 13,200
    • +0.99%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