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닉 와트니, CIMB대회 우승...우즈는 공동 4위

입력 2012-10-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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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와트니(AP연합)
장타자 닉 와트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와트니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마인스 리조트 & GC(파71·6917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와트니는 이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 130만달러를 챙겼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로버트 개리거스와 보 반 펠트(이상 미국)는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쳐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마지막날 8타를 줄이며 와트니를 추격했지만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와트니는 11∼13번홀, 15∼17번홀에서 각각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59타의 적어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18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러프에 빠뜨린 뒤 1타를 잃었다.

역대 PGA 투어에서 59타 기록은 다섯차례 나왔다. 가장 최근에는 스튜어트 애플비(호주)가 2010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4라운드에서 59타를 기록했다.

마지막날 4타를 줄인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공동 10위(15언더파 269타),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공동 14위(14언더파 270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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