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1900선까지 후퇴 출발했던 코스피가 1910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4포인트(0.11%) 하락한 1911.92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내내 상승과 하락전환을 반복하며 갈피를 못잡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93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403억원, 1108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357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723억원 매도 우위로 도합 208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혼조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유통업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음식료업, 전기전자, 건설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만3000원 오르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차, 삼성생명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포스코, LG화학,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은 하락세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29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 포함해 50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