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하락

입력 2012-10-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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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19일(현지시간) 한때 6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 기업들이 잇따라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는 가운데 미국 주택 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70달러(1.2%) 내려간 온스당 17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는 1716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9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지난 3~4개월간 고공행진하던 금값이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함에 따라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축제와 결혼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금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크흐라지 바말와 인도귀금속거래연맹 회장은 올 4분기 해외 금 구매가 급증해 200t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에는 157t을 기록했다.

상반기 금 수입은 보석상들의 수요 감소와 수입관세 인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떨어진 340t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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