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몇 번 출연으로 인지도 '쑥쑥'…"뜨고 싶다면 '무도'에 가라"

입력 2012-10-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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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평균시청률 15%대, 최고 시청률 30%를 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한 번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인지도와 인기를 한번에 얻은 이들이 많다. 특히 ‘무한도전’은 연예인이 아닌 사람도 스타로 만드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의 수혜를 입은 스타로는 작곡가 정재형과 가수 데프콘이 있다. 정재형은 지난해 4월 방송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방송을 통해 멤버 정형돈과 ‘파리돼지엥’을 결성한 정재형은 예민하면서 까칠한 성격과 대비되는 허술한 면모로 순식간에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정형돈의 절친한 친구인 데프콘은 ‘조정 특집’, ‘우천시 취소 특집’, ‘개그학개론’, ‘말하는대로’ 등 여러 차례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를 발판으로 정형돈과 갱스터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멤버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는 ‘융드 옥정’이란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지도를 얻었다. 하하에게 ‘상꼬맹이’란 별명을 지어주고 ‘대박 터지세요’란 유행어를 탄생시키는 등 크게 활약했다. 이밖에 박명수 매니저였던 ‘정실장’정석권, 정준하의 매니저였던 ‘최코디’ 최종훈, 유재석의 코디였던 ‘미소 코디’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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