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부동산 매각에 채권단도 적극 나서

입력 2012-10-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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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 등 3개 기관 매각 자문사 선정

대한전선 부동산 매각에 채권단들도 적극 협력, 매각을 조기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채권단이 최근 하나대투증권, NH농협증권 및 삼일회계법인 등을 중심으로 매각자문사를 선정, 부동산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채권단과 함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은 이미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돼 분양이 진행 중인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부동산과 남부터미널, 시흥공장 잔여 부지 등 3곳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그간 단독으로 추진해오던 부동산 매각작업이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진행이 쉽지 않았다”며 “채권단 및 매각자문사들이 공동으로 힘을 합하여 부동산 매수의사가 분명하고 개발능력이 있는 매수자의 경우 채권단 차원의 PF 지원 및 금융자문 지원 등 TRUE SALE을 전제로 한 매각에 모두 발벗고 나서기로 뜻을 모았기 때문에 조기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9월 금천구 독산동 부동산 1만여㎡를 510억원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초에도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시흥공장 부지 1만여㎡를 500억원에 매각하기로 금천경찰서와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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