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성장성·안정성·배당수익률 모두 갖춰”-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2-10-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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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장권은 16일 한전KPS에 대해 성장성과 안정성, 배당수익률 등 3박자를 고루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500원을 제시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3년 연말 기준 국내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대비 6.5% 증가할 전망이며 향후 3년간 평균 5.6% 증가할 계획”이라며 “한전KPS는 발전정비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발전설비 용량 증가는 곧 한전KPS의 외형 증대로 직결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2년 요르단 디젤발전소 정비 수주로 해외발전정비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요르단 디젤 민자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체에 한전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고 발전소 운전과 정비는 한전KPS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최소 3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주가상승에도 2012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3.5%로 양호한 수준이어 안정적인 배당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201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배, 2013년 기준 1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70%에 달하는 배당성향과 8%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감안할 때 시장대비 프리미엄 부여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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