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정수장학회, 이사장 스스로 물러나야”

입력 2012-10-14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14일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진의 교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현 이사장의 임기가 다소 남았다고 해도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사람에게 이사장직을 넘기고 그만두는게 바람직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정수장학회)를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뒤집어 팠지만 정말로 운영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대상자 선정도 깨끗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인관계에서 헌납이 있었지만 그것은 박 후보도 잘 모르는 전대의 일”이라며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 정수장학회는 다른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남아있을 것이고 운영도 제대로 되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은 박근혜 후보가 할 말이 없다”며 “정서적 문제가 남아 있으므로 그런 방향으로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검찰개혁과 경찰대 폐지에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 위원장은 “국민이 (검찰에 대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박 후보에게 보고는 안했지만 상설특검으로 가는 정도까지는 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상당수 특위위원들의 생각”이라며 특별감찰관제도와 연계된 상설특검 제도를 논의 중임을 밝혔다.

그는 검찰 개혁문제에 대해 “검찰의 모든 것은 인사권에서 시작된다”며 “경찰은 차관급이 청장 1명인데 검찰은 55명이라는 것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해 검찰 수뇌부의 대폭 축소 방안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아울러 경찰대 출신들이 경찰 간부를 독점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경찰대 폐지 방안도 쇄신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00,000
    • -0.66%
    • 이더리움
    • 3,440,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24%
    • 리플
    • 2,132
    • -0.23%
    • 솔라나
    • 127,200
    • -1.85%
    • 에이다
    • 367
    • -1.87%
    • 트론
    • 489
    • +0.62%
    • 스텔라루멘
    • 26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3.25%
    • 체인링크
    • 13,730
    • -1.58%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