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405억 규모 627건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2-10-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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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1405억원 규모, 62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와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많은 물건이 감정가보다 저렴하다. 특히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09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둬볼 만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의 공매를 취소할 수 있어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 입찰참가 시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매각 결정 이후 온비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받을 수 있다.

매수 대금 납부기한은 낙찰가격이 1000만원 이상이면 국세징수법 개정내용(2011년 4월) 적용을 받는 경우 매각결정일로부터 30일, 개정 전 물건은 60일 이내이다. 낙찰가격이 1000만원 미만이면 공통으로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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