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교수, 한글날 맞아 훈훈한 선행

입력 2012-10-09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글날을 맞아 해외 한국 전시관에 관한 한글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각각의 전시관에 관한 내용을 친환경 종이 안내서로 제작하여 제공한 두 사람은 이번에는 상해, 중경, 항주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중국 내 7곳의 전시관에 관한 사항을 앱으로 제작했다.

이번 앱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한국 전시관을 찾기전 미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표지판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위치 찾기가 어려운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중국 내 우리나라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를 지켜 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앱 제작을 후원한 송혜교 측 관계자는 “현재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송혜교가 한국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해 한글 보급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앱 제작 자료는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했다. 9일 오전부터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해외 전시관 한글 안내서-두루두루’를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앱은 19일부터 제공된다.

지난 3년간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등 한글과 한국어 교육 광고를 시리즈로 게재해 온 서 교수는 “영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한글과 한국어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도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한 바 있는 송혜교와 서 교수는 다음달 또 다른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46,000
    • +2.83%
    • 이더리움
    • 3,51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41%
    • 리플
    • 2,116
    • +0%
    • 솔라나
    • 128,200
    • +0.31%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90
    • -1.01%
    • 스텔라루멘
    • 263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0.17%
    • 체인링크
    • 13,730
    • -1.44%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