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복지 정책’ 행보

입력 2012-10-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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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개국 복지강국 대사 만나 … 희귀 난치병 환우 위로 방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9일 ‘복지 정책’과 관련, 전문가들을 만난 뒤 현장을 방문하는 정책행보를 이어간다.

문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 산하 복지국가위원회 위원들과 첫 회의를 열고, 보편적 복지국가 수립을 위한 정책구상에 대해 논의한다. 문 후보는 오전 9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혜경 연세대 교수 등과 함께 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오전 9시 50분 국회 의원동산 내 한옥 사랑재에서 복지 선진국으로 평가되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주한 4개국 대사를 초청해 제도 도입·운영과정의 경험을 들을 계획이다. 이 자리는 문 후보 초청으로 이뤄졌다.

소속인 기재위 국감에서 “복지 예산을 OECD 국가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힌 바 있는 문 후보가 이들 국가의 사례에서 어떤 정책을 자신의 복지 공약으로 정립할 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문 후보는 오후 2시30분에 현대아산병원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힐링’(치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어린이 환우들을 위로하며 희귀 난치병 환자들이 처한 어려움을 청취한 뒤 국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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