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심경글...의인 김장훈, 왜 이러나?

입력 2012-10-05 2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장훈이 자살시도설 파문 이후 하루도 안되 다시 심경글을 올렸다. 당초 소속사 관계자의 해명으로 해프닝으로 그칠 것으로 보였지만 또 다시 심경글이 올라와 팬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것.

김장훈은 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제 깼습니다. 매니저들이 제 글을 지웠네요. 건강 챙기라는 문자들이 고맙고 웃기네요. 어차피 건장문제가 아니라 마음 문제인데... 이 순간까지 정신이 몽롱합니다. 거짓말 하기 싫고요. 그거... 맞고요. 퇴원하는대로 다시 끝냅니다. 딱 하나만, 독도 때문에 지친거 아닙니다. 오히려 독도 때문에 그나마 버텼는데... 미안하죠. 사람 때문에 지친거죠. 사람같지 않은 사람들...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못가리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곧 이어 그는 "당분간 글은 안올리는 게 맞을 듯해요. 링거맞고 좀 제정신으로 오긴했으나 아직도 이성은 몽롱하고 맘은 안좋은 생각들로 가득합니다. 응원도 비난도 다 애정일테고요. 제가 감당할 몫이니 아름답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진짜 죄송하고, 저만은 늘 긍정적으로 극복했어야 하는데 세상과 분노에 지네요. 며칠 병원에서 심리치료 받으라니 시키는대로 하겠고요.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어떠한 비난도 당연하게 받아들일게요. 죄송합니다. 제 인격과 의지력이 참 박합니다. 좋은 사람이고 싶었는데, 일단 이성적인 정신차리고 인사 올릴게요. 일단 저 같은 놈 신경 끊고 잘 사세요"라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현재 김장훈은 서울 풍남동에 위치한 아산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 기간 동안 심리치료를 병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팬들은 "퇴원하는 대로 다시 끝냅니다"라는 구절에 우려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앞서 5일 새벽 김장훈은 미투데이를 통해 "몸은 쓰러지는데 정신은 또렷. 지금 잠들면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수도. 약을 너무 먹었나봐요. 미안해요. 아까까지도 오랜만에 내 사랑하는 엄마도 보고 사람들 만나 앞으로의 희망을 얘기했는데. 제가 무너지네요. 혹시라도 내일 아침 일어나면 그때 저는 완전히 잘 살기. 믿는 이들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이내 미투데이 글은 삭제됐고 김장훈의 측근은 "최근 개인적인 일로 인해 김장훈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약간 술을 마신 뒤 글을 올린 것이 괜한 오해를 야기한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일에 있을 한중수교20주년 특집음악회 참석했으며 4일부터는 서경덕 성심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51,000
    • -0.76%
    • 이더리움
    • 4,32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2.22%
    • 리플
    • 2,790
    • -1.34%
    • 솔라나
    • 185,800
    • -0.91%
    • 에이다
    • 521
    • -1.51%
    • 트론
    • 440
    • +0.69%
    • 스텔라루멘
    • 30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10
    • -1.92%
    • 체인링크
    • 17,680
    • -1.67%
    • 샌드박스
    • 199
    • -9.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