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보다 IQ 높은 '천재소녀'의 정체는?

입력 2012-10-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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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가 영국에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리버풀의 노리스 그린 주택단지에 사는 여학생 올리비아 매닝(12)가 IQ 162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1%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매닝의 IQ는 아인슈타인과 호킹 박사의 아이큐 160보다도 2포인트 높은 수치며, 아이큐가 높은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수학에 소질이 있는 매닝은 수학보다 연극을 좋아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 공연 당시 24시간 만에 자신의 대사를 다 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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