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쇼크로 A급 이하 회사채 투자심리 위축-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10-04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4일 웅진홀딩스 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해 A급 이하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환종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계 30대 그룹이었던 웅진홀딩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극동건설과 웅진케미컬을 포함한 무리한 인수확장의 여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웅진코웨이 매각이라는 그룹 구조조정의 시점과 방향을 잘못 잡았은 것도 한 이유"라며 "웅진홀딩스의 경영진은 기업회생 신청시 경영권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그는 "채무상환 능력과 함께 의지가 크게 약화되면서 유사한 신용이슈를 갖고 있는 조선, 건설, 해운 업종과 'A-' 급이하 회사채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윤새봄, 이수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5,000
    • -0.21%
    • 이더리움
    • 4,36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99%
    • 리플
    • 2,849
    • -0.21%
    • 솔라나
    • 189,900
    • -0.68%
    • 에이다
    • 566
    • -1.9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910
    • -1.51%
    • 샌드박스
    • 17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