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장중 실적공시 금지 검토 중

입력 2012-10-02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투자자 등에게 상대적 불이익

한국거래소는 현재 장중에 이뤄지는 기업들의 실적 공시를 증시 개장 전이나 종료 후에만 발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업 실적의 장중 발표가 증시 변동성을 지나치게 확대할 뿐 아니라 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이 떨어지는 개인투자자 등에게 상대적 불이익을 준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장중 실적 발표 공시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는 기업실적 공시를 어떻게 할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장중 발표가 금지되는 공시대상을 실적 외의 다른 중요 내용까지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대상이 확대되면 기업 실적뿐만 아니라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에 대한 공시를 정규 거래 시간 외에 발표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사와 투자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 판단해야 한다”며 “장중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움직임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공시제도 개정 여부를 금융위원회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90,000
    • -3.31%
    • 이더리움
    • 2,930,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41%
    • 리플
    • 2,016
    • -2.42%
    • 솔라나
    • 125,200
    • -4.28%
    • 에이다
    • 383
    • -3.28%
    • 트론
    • 420
    • +0.24%
    • 스텔라루멘
    • 22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90
    • -2.91%
    • 체인링크
    • 12,970
    • -4.28%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