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개도국 '확산일로'..2017년까지 17억대 전망

입력 2012-09-30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폰이 개도국으로 확산되면서 5년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총 17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오범은 최근 보고서에서 2017년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이 17억대를 넘어설 것이며, 이 가운데 57%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 개발도상국에서 팔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 전 세계에서 팔린 스마트폰이 4억5000만대였고, 신흥 개도국의 비중은 35%(1억6000만대)였다는 것과 비교하면 급속한 성장세다. 신흥시장 중에서는 중국이 66%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신흥 개도국에 보급되는 것은 초저가 모델이 대거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흥시장은 대부분 이동통신사가 단말기 가격의 일부를 부담해주는 '보조금' 제도를 채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확산되려면 저가 모델이 필수적이다.

보고서는 중국 업체들이 내수 시장에 저가 스마트폰을 공급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러시아 등 다른 국가도 같은 방식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키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바이두, 알리바바와 같은 인터넷 기업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의 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자사 목적에 맞춰 변형한 것이기 때문에 구글과의 대립이 예상된다.

오범은 신흥시장에서의 스마트폰 확산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모바일 지갑 등 온라인 서비스가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65,000
    • -4.58%
    • 이더리움
    • 3,032,000
    • -6.54%
    • 비트코인 캐시
    • 372,200
    • -1.14%
    • 리플
    • 1,651
    • -5.5%
    • 솔라나
    • 122,000
    • -4.91%
    • 에이다
    • 250
    • -4.94%
    • 트론
    • 433
    • +0.46%
    • 스텔라루멘
    • 211
    • -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1.24%
    • 체인링크
    • 14,710
    • -3.73%
    • 샌드박스
    • 58.7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