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일본 총리 “한국과 위안부 문제 물밑 협의 중”

입력 2012-09-24 0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다 요히시코 일본 총리가 옛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 측과 비공식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노다 총리는 23일 WSJ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지금 어떤 지혜를 낼 수 있는지 물밑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에서 일본 측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는 1965년 체결한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위안부 문제도 완전히 해결을 봤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다만 노다 총리는 작년 12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혜를 짜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 바 있다.

노다 총리는 일본 정부가 1995년 민간 모금을 기반으로 만든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으로 위안부에 대한 ‘보상금’ 사업 등에 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금은 처음부터 위안부 피해자와 국내 시민사회에서 일본 정부의 ‘책임회피수단에 불과하다’라는 거센 반발을 샀다.

하지만 노다 총리는 이 기금이 “대만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한국에서도 애초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도중에 바뀌었다”며 “기금의 평가를 먼저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35,000
    • +3.14%
    • 이더리움
    • 3,662,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353,400
    • +5.15%
    • 리플
    • 2,007
    • +6.47%
    • 솔라나
    • 156,800
    • +6.09%
    • 에이다
    • 321
    • +7%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77
    • +6.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3.06%
    • 체인링크
    • 17,380
    • +6.3%
    • 샌드박스
    • 53.1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26
    • 2 Zama FHE 인기지수 314
    • 3 Derive DeFi 인기지수 308
    • 4 Argus 인기지수 29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